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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 교통상황, 연휴기간 진료 병원·약국, 쓰레기 배출일정 등 꼭 필요한 정보와 연휴 기간 즐길 부산의 관광정보와 문화체험 행사 일정 등도 안내
한국디지털뉴스 임철용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https://www.busan.go.kr/holiday/)는 안전 의료 교통 관광 환경 등 분야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안전 분야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수칙,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 영락·추모공원 정상 운영 등을 안내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을 비롯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구·군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등 코로나19 검사·치료 정보를 알려 시민들이 건강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부산지역 실시간 교통정보와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산권 주요 고속도로 정체 예상 구간 및 우회도로 현황도 안내해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추석 연휴 중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시내 유료도로 8곳(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을숙도대교, 거가대교,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산성터널, 천마산터널)의 통행료가 면제되는 점도 안내할 예정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길어진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전시프로그램 운영 정보가 안내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구·군별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과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추석 연휴를 만들어나간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에 가족, 친지들과 오랜만에 만나 즐겁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시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알아가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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