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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 현지 방문단 방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태석 신부 기념관, 유엔(UN_ 평화기념관 등 현장 점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일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세계자원봉사협의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Volunteer Effort)의 개최지 점검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계자원봉사협의회,부산시장 접견.(사진=부산시청) 전 세계 80여 개국 1,400여 명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는 2024년 10월 22일-24일 동안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People Power: Creating a Sustainable Future Through Volunteering)”를 주제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는 내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80여 개국, 1천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참가가 예상되며, 행사는 기조강연, 분과회의, 자원봉사 포럼, 볼런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은 지난 2002년 서울대회 개최 이후 22년 만에 한국에서 두 번째로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2022년 11월 대회 유치 신청을 하고 지속적인 유치 노력을 통해 2023년 3월 2024년 세계자원봉사대회의 부산 유치에 성공했으며, 지난 6월에는 시 자원봉사센터와 세계자원봉사협의회 간 대회 개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박경옥 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와 시자원봉사센터가 필두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로 부산의 자원봉사 브랜드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박 시장은 “세계자원봉사대회의 유치로 부산은 자원봉사 선도도시로 올라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4 부산 세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할 세계 80여 개국 자원봉사 관계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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