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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타워(동구 초량동)에서 한화파워시스템㈜ 부산사업센터(21층) 개소식 개최
한국디지털뉴스 임철용 기자=부산시는 한화파워시스템㈜ 부산사업센터가 9일 오후 2시 메리츠타워(동구 초량동)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은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이사, 지역 선사·선급 및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부산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축사 및 기념사 부산사업센터 소개 개소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파워시스템㈜ 부산사업센터 개소는 지난 8월 한화파워시스템㈜이 시와 선박솔루션 사업센터 신설 등에 관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이자, 실질적 투자유치 성과다. 메리츠타워 21층, 연면적 약 340평 규모의 공간을 임차해 부산사업센터를 설립했다. 이날 개소한 한화파워시스템㈜ 부산사업센터는 한화파워시스템(주)이 그간 에너지 장비 분야에서 쌓아 올린 기술력을 기반으로 선박의 유지 보수, 친환경 선박 개조 등 선박 운영에 관한 일괄(원스톱)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파워시스템㈜은 부산사업센터를 거점으로 선박의 인도부터 폐선까지 생애주기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세계적(글로벌) 선박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개소가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오션과 지역 내 선박 수리업체, 조선기자재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상승효과(시너지)와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 시장은, “한화파워시스템(주) 부산사업센터의 개소로 부산이 명실상부 조선·해양 분야 우수 인재 확보의 요충지임이 입증됐다”라며,시는 한화파워시스템(주) 부산사업센터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나가 부산이 명실상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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