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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우수 중소기업(15개사)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취업 정보 안내 및 상담 진행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24일 오후 2시 30분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체육관에서 2023 부산 외국인 유학생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비자제도 설명(부산출입국외국인청) 우수 중소기업(15개사) 채용관 운영 기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관심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경남 우수 중소기업(15개사)이 참여해 취업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을 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조선·기자재 등 제조업, 관광·서비스업 등의 분야에서 현장 인력난이 심각한 가운데 우수 지역기업과 연계한 이번 취업설명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번 취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부산이 세계적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해외 인재를 유치하고 정착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외국인 유학생 맞춤 취업설명회와 더불어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계적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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