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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직원 업무역량 강화 교육 등 진행 예정
한국디지털뉴스 정영원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8일 오후 2시,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4층 관람실에서 ‘2023년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가스사고 없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가스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가스안전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를 비롯한 5개의 가스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 영상물 상영 가스안전 유공자 표창 수여 가스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도시가스 부산LPG산업협회, 한국공조냉동공조 안전관리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5개의 가스 관련기관이 참석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가스안전 실현을 위한 직원 업무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공무원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도시가스 직원을 대상으로 가스 시설 점검 요령, 가스사고 발생사례, 사고 예방 대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덕 시 미래산업국장은 “가스는 작은 부주의로 사고 발생 시 주변까지 엄청난 손해를 끼칠 수 있어 가스를 관리하는 유관기관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라며 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으며, 또한 “시민들께서도 가스 사용 시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는 매년 액화석유(LP)가스시설 금속배관 교체, 가스시설 안전밸브 설치, 가스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등 가스안전을 위한 행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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