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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으로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예정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8일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으로 일반시민을 위한 문화복합 공간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를 조성했다. 다. 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올해 1월 준공한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는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지하 1층에 위치하며, 대규모 연습실, 레슨실, 세미나실 등 총 13개의 교육 공간으로 구성된다.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는 기존의 문화예술 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술교육 제공을 통한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은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지하 1층 (구)영빈관에서 개최된다. 시 주요 인사, 부산시의회 의원, 지역 문화예술 주요기관장,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서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 저변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는 질 좋은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고 즐겁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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