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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산교대의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
한국디지털뉴스 전성금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충북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부산대(총장 차정인), 부산교육대(총장 이수자)와 '글로컬대학 혁신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8개 지방자치단체, 10개 글로컬대학이 함께 참석해 각 글로컬대학별로 혁신이행 협약서에 서명했다.(사진=부산시청 제공) 2023년 글로컬대학(10개) - 부산대-부산교대(부산),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 안동대-경북도립대(경북), 충북대-한국교통대(충북), 전북대(전북), 경상국립대(경남), 순천대(전남), 울산대(울산), 포항공과대(경북), 한림대(강원)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으로 지정된 부산대-부산교대가 본지정 신청 시 제출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에 대한 혁신이행을 약속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통합 부산대 실행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반도체, 라이프케어, ICT·양자기술, 디지털금융, 에듀테크 등 지역 전략산업 특화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등 혁신이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통합 부산대는 올해 상반기 중 통합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여 통합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교육 현장 중심의 Edu-PBL 도입 등 미래형 종합교육 양성모델을 추진한다. 아울러, 첨단 의생명·바이오 분야 융합 학문 단위 신설 및 부산지역 특화 전략 분야 인재양성, 에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에듀테크 엑스포 개최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부산대-부산교대 통합 글로컬대학이 우리시 혁신생태계의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시는 글로컬대학 혁신이행을 위해 전략산업 및 특화 분야에 대한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 상생 생태계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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