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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대응기관의 이해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유관기관 사업 안내 등을 다룰 예정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이하 센터)는 부산경찰청과 함께 21일부터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올 상반기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 현장 최일선 대응 인력인 구·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16명과 학대예방경찰(APO) 15명 간 유기적 협력 및 업무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지난해 첫 시작으로 상·하반기 2회가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대응기관의 이해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유관기관 사업 안내 면답기법 및 가족에 대한 기초이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합동 교육을 통해 16개 구·군 공무원과 학대예방경찰(APO) 간의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 보호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석정순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전문성과 협력체계가 강화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 인력 간의 협력과 전문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 및 홍보, 심리치료 등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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