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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1층에서 친절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근길 아침인사 친절캠페인'실시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2일 시청 1층에서 친절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근길 아침 인사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로 웃으며 소리 내, 내가 먼저 인사해요' 라는 주제로, 아침 인사를 통해 활기차고 친절한 긍정 에너지를 서로에게 나누며 출근길 문화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사진=부산시청 제공) 한편, 시는 공직사회 내 친절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친절 명언 문자 캠페인', '친절 나무 조성', '민원캔디데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1일 친절과 관련한 다양한 명언을 담은 ‘친절 명언 문자 캠페인’시민에 대한 배려와 소망의 메시지를 담은 ‘친절 나무’ 조성 민원실 방문 민원인의 심리적 편안함을 돕기 위한 클래식 음악 제공 매월 14일,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캔디류를 나눠주는 ‘민원캔디데이’ 지정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작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친절의 시작은 인사부터라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다”라며, “아침 인사 캠페인은 상호 존중과 소통을 촉진하고 직장 내 활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친절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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