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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내에서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과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협회장, 유관기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개최
한국디지털뉴스 임철용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6일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새롭게 재단장해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는 효율적인 센터 운영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모라센터와 동래센터 2곳으로 나눠 운영되던 센터를 동래센터로 통폐합해 새롭게 재단장한다.(사진=부산시청 제공) 또한, 센터는 재단장과 함께 올해부터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위탁 운영한다. 공공기관의 비법(노하우)과 현장경험, 전문지식, 기반시설(인프라), 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해 센터 운영의 효율과 능률을 올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 기반시설(인프라)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장한 센터 내에는 오프라인 제품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도 신규 구축돼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사의 신기술과 시제품에 대한 시민의 반응을 별도 비용 투입없이 확인할 수 있다. 개소식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센터 내에서 개최됐으며,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과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협회장, 유관기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어제 오후 3시 비(B)스타트업그라운드에서는 지자체 사회적경제 담당자와 유관기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이후 통합설명회)'도 열렸다. 통합설명회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와 직원, 이해관계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지원, 판로확대, 역량교육 등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이 스스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토양을 잘 만들어 부산에서 기업활동을 잘할 수 있게 부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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