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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글로벌)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게임계 하버드 '美 디지펜 공과대학'과 협업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세계적(글로벌) 게임선도도시, 부산'에서 게임계 하버드 '美 디지펜 공과대학(DigiPen Institute of Technology)'과 함께하는 세계적(글로벌) 게임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10일까지 디지펜 게임 아카데미 in 부산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부산의 청년과 예비 게임개발자들이 해외로 유학 가지 않아도, 부산에서 수준 높은 세계적(글로벌) 교육시스템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게임 개발 특화 양성 과정을 수강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게임제작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등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한편, 시-디지펜 공과대학-(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세계적(글로벌)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부산 지역 내, 우수한 게임 인재의 발굴 및 육성 부산 게임 기업에 양질의 인력수급 지원 등 산업 생태계 조성 기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게임산업 인재 육성 사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지자체 최초로 게임 분야에서 외국대학과 협업한 이번 과정에 관심 있는 수강 희망자는 오는 5월 10일까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www.busanit.or.kr/board/view.asp?bidx=16001)의 공고문에 있는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시설 투어 및 1:1 상담을 포함한 오프라인 설명회는 28일 오후 2시에 부산콘텐츠아카데미(수영강변대로 140)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세계 최고 게임대학인 디지펜 공과대학과 손을 잡고 도입한 이번 세계적(글로벌) 교육시스템을 통해, 세계가 주목할 게임개발 특화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이 세계적(글로벌) 게임 중심(메카) 도시로서, 게임 기업과 게임 업계 구직 청년이 상생하는 건강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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