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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 영향 지속,국민건강 유의 당부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7일 오후 3시 부산 동부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부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 시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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