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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노인복지관에서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으로 완공한 노인복합문화공간 개관식 개최
한국디지털뉴스 이서영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으로 완공한 '동래구노인복지관 복합문화공간' 개관식을 26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 동래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색줄 자르기(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래구노인복지관 복합문화공간'은 기존 부지를 활용해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해 어르신의 다목적 공유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는 초고령 사회 대응 15분도시 정책공모 과제로, 어르신 문화·여가 종합지원(앵커) 시설 확충을 위한 첫 성과 모델이다. 동래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대비 노인복지관 규모가 시에서 가장 작음에도, 도시철도와 가까운 평지로 일일 평균 650여 명의 어르신이 동래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등 부산 전역 이용자를 수용하고 있다. 박 시장은 “초고령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15분 도시와 연계한 기반 시설 구축과 문화·여가 공동체 활성화가 행복 도시의 중요한 요건”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반영한 어르신들의 통합 커뮤니티 공간 확충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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