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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별히 캐릭터 공모전에서 선정된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은 오는 18일부터 6월 2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제12회 한중일 어린이 아트페어 디지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3월, 한중일에서 '평화'를 주제로 진행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한중일 3개국의 유치부·초등부의 그림 작품 각 100점, 총 30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특별히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한중일 어린이 아트페어'의 캐릭터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존의 전시회 형식을 탈피해 많은 시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센텀시티역에 전자 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을 활용해 진행한다.디지털 사이니지 정보전달, 광고를 표시하는 전자 디스플레이 시스템이다 한편, 공모전에서 수상한 부산 거주 어린이 27명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8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산세계시민축제'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하이시의 수상자 18명은 오는 7월 부산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부산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한중일 어린이들의 예술적 문화교류와 평화에 대한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부산이라는 도시가 '평화와 문화의 도시'로 자연스레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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