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눈 떠보니 타임슬립이 되었다!!'를 주제로 공모전 실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 인식을 위해 기획됐으며,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눈 떠보니 타임슬립이 되었다!!'로, 그림 분야(그림, 6컷만화) 사진 분야(사진, 인생네컷) 글 분야(시, 엽서, 엔(N)행시),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부, 일반부 부제는 ‘노인이 된 나로 타임슬립 해보기’며, 시니어부 부제는 ‘청년이 된 나로 타임슬립 해보기’다. 이는 초등학생과 2030세대에게 다가올 미래에 나는 어떤 노인이 되어 있을지 상상해보고 시니어에게는 행복했던 청년의 시절로 다시 돌아가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나, 사진부문의 경우 초등부는 제외된다. 시는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50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에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세대 통합과 노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