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과 (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KNN,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이 주관하는 '제4회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이 17일 BEXCO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선박관의 컨테이너선 전시물을 전시하며 <국립부산과학관 AR(증강현실) 앱>을 통해 AR 체험을 선보였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상설전시장에 자동차, 항공, 우주, 선박, 에너지, 의과학 등 다양한 산업 주제에 부합하는 인터렉티브형 전시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기술의 발전, 변화 미래의 형태로 세분화된 전시구성과 차세대 동력 기관, 4차 산업혁명, 환경 등 미래 선박의 지향점과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부산인터넷방송 제공) 이와 더불어 작년에는 실감형콘텐츠 확대사업을 통해 AR 전문기업 부산인터넷방송국과 선박관의 관람 동선에 맞춰 전시품을 최신 AR로 다양한 3D 콘텐츠를 체험을 할 수 있는 AR 앱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AR 앱은 국립부산과학관의 다양한 전시관으로 확장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으로 향후 다른 전시관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예정이다. 국립부산과학관과 부산인터넷방송국이 개발한 <국립부산과학관 AR 앱>은 국립부산과학관 선박관에 전시된 전시물을 인식하여 텍스트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선박의 정보나 공정 과정, 역할 등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선박 퀴즈와 게임을 통해 선박에 대한 주요 정보와 각 선박의 특수한 기능을 학습할 수 있으며 앱 내의 카메라는 AR 선박, 각종 해양 생물 등으로 사진을 꾸밀 수 있어 어디에서든 직접 꾸민 포토존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고 공유할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AR 앱은 제4회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에서 국립부산과학관의 컨테이너선 전시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AR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지원하여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에서 <국립부산과학관 AR> 검색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본 포럼에서 전시되지 않은 더 많은 AR 체험은 국립부산과학관 선박관(담당 이동헌 연구원)을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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