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영원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청년문화진흥협회(회장 김진수)와 오는 4일부터 7월 7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 뮤지엄원, 서면 상상마당 등에서 2024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개인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 단체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으로 크게 두 가지 형식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 월드 스트릿댄스 클래스 워너비 토크쇼 등을 운영한다. 특히, 4일간 주관 기관 추산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측되며, 행사 우승자들에게는 총 3천3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 우승자에게는 1천만 원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에게는 1천5백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5백만 원 주니어(예비 청년) 스트릿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2백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1백만 원씩 지급된다.
또한, 이번 경연의 공정성을 위해 댄스 부문별 다양한 유명 심사위원으로 구성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지난 2개월간 부산 곳곳에서 주말 동안 펼쳐졌으며, 회당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본행사의 활성화(붐업) 분위기가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향유할 수 있는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번 행사가 부산을 대표하는 청년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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