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KTX 화재 발생,코레일은 열차 탈선 등 잇따라 터지는 사고 안전관리 시스템 일제 점검하라!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최근 개통20주년의 KTX열차사고가 끊이지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1일 부산 역에 들어오는 KTX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180여 명이 대피하는 사고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한문희 코레일 사장에 "불과 하루 전에 정기점검을 받았던 것으 로 드러나,국민들은 불안해 한다"며 "코레일의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코레일 측은 사고가 발생 직후,"연기만 발생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 해왔지만, 불길이 일었다는 정황이 드러나자 활빈단은 "사고 축소 은폐 의혹 이 짙다 "며 "실체적 진실을 밝혀라"고 요구했다
지난 6월에는 KTX청룡열차가 시스템 오작동으로 40분간 멈춰섰고,8월18일 에는 대구역 인근에서 경주행 KTX 열차 탈선으로 4시간 넘게 지연되며 큰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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