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불법성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 기대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19-25일까지'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 표어(슬로건)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민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9-25일까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5시 광안리 해변테마거리 일대에서 '부산여성지원센터 꿈아리'와 함께하는 현장 캠페인이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성매매 등 여성폭력 관련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체험활동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성매매 불법성 홍보 성매매 근절 시민참여 유도 현장 상담 및 지원 연계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성매매 추방주간 광고, 온라인 캠페인, 유흥업소 지도·점검, 성매매 방지 게시물 제작·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미옥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시행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성매매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성매매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