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날 오는 10일 맞아 시와 부산교통공사가 합동으로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앱 연계한 '핑크라이트 소문내기 이벤트'진행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제19회 임산부의 날(10.10.)을 맞이해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앱을 연계한 '핑크라이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도시철도 내 임산부 배려석과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를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의 첫 번째 미션은 '도시철도 내 핑크라이트를 찾아라!'다.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 다운로드 후 도시철도 내 핑크라이트 사진과 필수태그*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면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미션은 '도전! 핑크라이트 앱 별점 리뷰'로,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 다운로드 후 앱에 대한 별점과 정성스러운 후기(리뷰)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당신처럼 애지중지' 누리집(www.busan.go.kr/childcare)과 부산교통공사 누리집(www.humetro.busan.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그간 '핑크라이트' 앱 출시를 기념해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우미옥 시 여성가족국장은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가 기능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갖추게 돼, 부산형 임신·출산 정책을 제공하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타 시도의 벤치마킹 등 문의와 관심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배려받는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임산부가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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