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 참여자 및 관련 종사자 등 1천 5백여 명 참석… 기념식 명랑운동회 자활가요제 진행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이선주)는 8일 오전 10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21회 부산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1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명랑운동회 자활가요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자활사업이란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 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시에는 지역자활센터 18곳이 운영되고 있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자활한마당'은 자활인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자활 참여자와 관련 종사자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자활사업이 더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와 함께 다양한 자활사업을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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