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간 연계 행사로 공개 토론회(포럼)(2회), 건축영화제(12회), 건축투어(1회) 등 진행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15-19일까지 5일간을 2024 부산국제건축제-건축주간으로 정하고, 시청 2층 전시장 등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 부산건축단체가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전시행사들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와 함께, 건축주간 연계 행사로 공개 토론회(포럼), 건축영화제, 건축투어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도 마련됐다. 건축 분야 영화를 상영하는 ‘제4회 부산건축영화제’는 영화의전당 소극장 에서 개최된다.오는 14-17일까지 4일간(매일 오후 3시,5시,7시) 총 6개 작품이 총 12차례 상영되고, 온라인 사전 신청(회당 200명)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관람비는 무료다.
올해 수상한 ‘부산다운건축상’ 수상작을 답사하는 ‘건축투어’는 오는 19일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온라인 사전 신청(35명)은 마감됐다. 그 외 연계 행사로 오는 18-19일에는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공개 프레젠테이션’과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심사위원 특강’이 각각 진행된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건축주간 동안 다양한 건축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 건축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공감의 장이 형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계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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