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생기업(스타트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부산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해외 신생기업(스타트업)의 부산 진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한국디지털뉴스 이서영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18일 국내 투자유치 프로그램인 2024년 글로벌 인바운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벤처투자사(VC)와 세계적(글로벌) 인재, 해외 신생기업(스타트업)의 부산 유입과 투자를 촉진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해외 기업과 인재의 국내 진출 지원을 통해 부산 창업 생태계를 세계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과 해외 투자자 간의 교류(네트워킹)를 강화하고, 부산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해외 인재 직무 실습(글로벌 인턴십)’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플라이 아시아와 연계한 ‘플라이(FLY)-워케이션’ 프로그램 2회(35명 참여) 플라이앤케이-스타트업(FLY&K-Startup) 그랜드 챌린지’(34명 참여) 등을 진행했으며,플라이(FLY)-인바운드’를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 인재 직무 실습은 부산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세계적(글로벌) 인재 유치와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인턴십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부산 신생기업(스타트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플라이 아시아(FLY ASIA)'와 연계한 '플라이(FLY)-워케이션'은 부산의 우수한 창업 환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해외 벤처투자사(VC)에 알리고, 세계적인(글로벌) 창업 생태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플라이앤케이-스타트업(FLY&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케이-스타트업(K-Startup) 그랜드 챌린지'의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휴가와 업무 병행(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해외 기업 30개를 초청해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 기간 동안 플라이 아시아 전야제 교류(네트워킹), 시상식(어워즈) 심사, 해설(도슨트) 프로그램, 부산 창업 생태계 투어, 일대일(1:1) 만남(밋업) 등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해외 벤처투자자(VC)·신생기업(스타트업)을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창업 비자 취득, 일대일(1:1) 지도(멘토링), 비즈니스 교류(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플라이(FLY)-인바운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1월 말까지 모집한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내년에도 부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외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부산 창업 생태계의 국제적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