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할랄인증부터 유통까지 통합 서비스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전 세계 80억 인구 중 무슬림이 약1/4을 차지하며 인도네시아는 약3억 인구로 단일국가로는 가장 인구가 많은 이슬람국가이다. 우리나라의 주요교역 및 투자 파트너인 인도네시아는 2024년부터 식품을 시작으로 화장품, 의약품등 다양한 영역으로 할랄인증(HALAL CERTIFICATION)을 의무화 시켜나갈 계획이며 인도네시아 할랄청은 해외에서 할랑인증을 수행할 대행기관들을 선정하고 있다.
부산 북구 BIC HALAL KOREA 는 2024년 10월 10일에 인도네시아 정부기관인 할랄청(BPJPH)으로부터 할랄인증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어 한국기업에 할랄인증서를 부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BIC HALAL KOREA는 할랄인증서 발급의 통합프로세스(등록, 서류심사,현장실사,심사평가, 판정) 뿐만아니라 부산시 북구 부산인도네시아센터 건물 내에 국내 최초로 할랄분석실(KOREA HALAL RESEARCH CENTER)을 설립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현지법인(PT. BIC Jaya Indonesia)을 통해 국내에서 발급받은 할랄인증서의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 등록 대행, 현지 수입 허가 대행도 할 수 있게 되어 인도네시아 수출에 소요되는 시간,경비,절차를 대폭 축소할 수 있게 됐다.
부산인도네시아센터 할랄 코리아(BIC HALAL KOREA)는 인도네시아 전국 백화점, 쇼핑몰, 슈퍼마켓 등 4만5천여 유통업체를 관할하는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한국기업의 현지 유통지원업무까지 종합서비스 개념으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 할 수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는 할랄인증 절차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과거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서 발급은 MUI(이슬람 종교단체)에서 담당하였으나, 2018년부터 정부기관인 할랄청(BPJPH)에서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시중에는 인터넷 등을 통해 할랄인증기관을 사칭하는 사례들이 난무하고 있으므로 할랄인증서 필요시 인도네시아 할랄청 인증기관 승인서 (BPJPH MRA)보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부산인도네시아센터 김수일 이사장(부산인도네시아 명예영사, 외국어대학교 총장, 주 동티모르 대사 역임)은 BIC HALAL KOREA가 이번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할랄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인도네시아등 이슬람국가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나라기업들과 이들과 연관된 국내 기업인들에게 획기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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