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상황 및 역량을 분석해 효율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기구로서의 역할 기대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부산진구) 세미나실에서'시 응급의료지원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부산시청 제공) 시 응급의료지원단'은 일률적인 중앙 주도의 응급의료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실정에 맞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실무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우리 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시민과 응급의료기관에서도 상급종합병원 등이 중증 응급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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