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청(소)년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 및 발굴 활성화 위해 마련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돌봄청(소)년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발굴되는 가족돌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사회서비스 바우처)' 안내를 진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와 가족돌봄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사업'을 상호 연계하고 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며 가족돌봄청(소)년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신(新)취약계층이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인 가족돌봄청(소)년의 발굴이 중요한 시기”라며, “가족돌봄청(소)년들이 짊어진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 본인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책을 추진하며 이들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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