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혜택은 참여자 전원에게 10만 원 전액 세액 공제, 기부액의 30퍼센트(%) 상당 답례품 증정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36일간 고향'시청)'에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5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부산 고향사랑기부 2-3 왕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이벤트 기간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에게 기본혜택 2가지와 추가혜택 3가지를 함께 제공한다.
기본혜택 2가지는 10만 원까지 기부 시, 전액 연말정산 세액 공제, 기부액의 30퍼센트(%) 상당 답례품 증정이다.
추가혜택 3가지는 2천 번째 기부자까지 총 400명에게 주어지며, 당첨 여부는 내년 1월 15일 시 누리집(www.busan.go.kr/minwon/eventresult)이나 개별 문자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 모두에게 증정하는 기본혜택 답례품은 부산지역의 공급업체 23곳에서 제공하는 27종이며, 이 중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은 이벤트 혜택과 함께 초과 금액에 대한 16.5퍼센트(%)를 세액 공제받을 수 있다. 연말을 맞아 고향 부산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기부자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www.ilovegohyang.go.kr) 또는 엔에이치(NH)농협은행을 방문해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된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이 속해있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개인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연말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를 활성화하고 한 해 동안 시에 베풀어주신 관심과 격려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연말과 새해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연말 부산고향사랑기부 2+3 왕 이벤트'에 많은 참여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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