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7일 오전10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학계, 언론계, 기업인, 시민 등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주제별 토론회 갖고, 지역발전에 대한 합리적 공론의 장 마련했다.
한·미 FTA체결이 부산경제에 미치는 영향분석과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되어 지역발전에 대한 합리적인 공론의 장을 마련된다.
부산시는 오늘 오전10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학계, 언론인, 기업인,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 부산지역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미FTA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연구 용역결과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한미FTA의 지역별 맞춤형 영향분석과 논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도출해 내기로 했다.
이날 세미나는 윤영규 한미FTA체결지원위원회 협력국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이재덕 산업연구원 연구위원(한미FTA 체결이 부산지역 섬유, 신발·생활용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김경희 부산경제동향분석센터장의(한미FTA 체결이 부산경제에 미치는 영향)주제발표에 이어 섬유산업과, 부산경제 전반에 대한 주제별 토론을 벌이게 된다.
주제별 토론에는 권창오 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 소장, 최순환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장, 김지영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 지부장, 정인교 인하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참여하게 되고, 종합토론에서는 일반시민도 참여하여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는 한미FTA가 부산에 미칠 파급효과를 분석하여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초청특강, 심포지움, 세미나 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