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시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에 감사의 마음 전달…박형준 시장, 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시교육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 참석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24 부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단체)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송상조 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하윤수 시교육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자원봉사 유공 국민훈장 석류장 1점, 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1점, 행정안전부장관표창 7점, 부산광역시장표창 27점, 시의회의장표창 4점, 시교육감상 3점, 자원봉사 명예장(자원봉사 누적 실적 1만 시간 이상) 16점, 자원봉사 금배지(자원봉사 누적 실적 3천 시간, 당해연도 5백 시간 이상) 17점 등 총 94점을 수여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는 최복순(1949년생) 자원봉사자는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의 영역을 확장하는 등 44년 동안 한결같은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선행을 몸소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 시장은 “부산 곳곳을 누비며 부산을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그 노고와 고마움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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