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일까지 시민에게 희망과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할'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 공모 누리집, 전자우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 당선작은 오는 3월부터 시청사 외벽 게시 및 부상으로 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수여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6일 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의 발췌 문안이면 된다.
당선작은 한국문인협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오는 3월 초부터 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50만 원 상당의, 가작 7점에는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진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시민들이 문안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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