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원정책과 주요 사업 전반 설명,추진 사업 발표,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참석자간 정보 교류(네트워킹) 순으로 진행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4일 오후 2시 도모헌(다할 강연장)에서 2025 시 정원정책 사전 설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향후 시 정원정책과 현안으로 추진 중인 정원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등 정원도시 조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정원작가, 지역기업(부산은행, 한국자산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남주발전, 부산산림조합 등), 관련학과 개설 대학(부산대, 동아대, 경남정보대 등), 구·군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크게 2025년 부산시 정원정책과 주요사업 전반 설명, 추진 사업(4개) 발표, 의견 청취 및 질의 응답,참석자간 정보 교류(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낙동강 지방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주요 사업과 도심 속 정원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통한 명소화, 정원의 영역 확대를 위한 실내정원 조성, 시민 주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참여 프로그램 등 정원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산 정원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계자 간 협력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시는 정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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