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등 450여 명 참석 오늘 오후 3시 롯데호텔 서울에서'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7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수도권 지역에 있는 부산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의 미래세대들이 참여하고,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인사가 참석하는 등 미래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며, 부산시민과 부산 연고 출향인사가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꽃피울 예정이다.
부산의 고교생·대학생·청년기업인들이 등장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출향인사들을 응원하고, 가덕도신공항·한국산업은행 이전 등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에 필요한 부산 현안 프로젝트에 출향인사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요청한다.
또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첫 고액기부자인 손순경 씨(서울 광영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가 참석해 부산 발전 염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그리는 가상현실(VR) 예술 공연 박 시장의 부산의 혁신과 변화 브리핑 부산 응원 홈런' 세리머니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박 시장은 “부산에 관한 일이라면 항상 두 팔 걷어 성원해 주시고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주시는 부산사람들 덕분에 항상 든든하다”라며, “2025년은 부산이 국가 남부권의 새로운 축으로 우뚝 서는 원년이 될 것이며, 부산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최후의 보루이자 대한민국 혁신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부산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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