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 75명 모집해… 부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2025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 75명을 20일부터 모집한다. 청정넷'은 부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활동 영역을 확대해, 부산시정에 관심이 많고 활동 의지가 있는 청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청정넷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20일부터 2월 2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young.bu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확인하거나 청년정책네트워크 사무국(051-241-7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은 모집기간 내에 활동신청서를 성실하게 작성하고 나이·성별·참여 경험 등을 고려해 이뤄지며, 최종 선발자는 오는 2월 10일(예정)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청정넷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부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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