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22일일요일
                                                                                                     Home > 부산
  강주택 시의원,북항 문화공원 명칭 빨리 정해야
기사등록 일시 : 2025-02-18 11:12:11   프린터

 부산시의회 5분발언, 역사적 스토리 부합하는 부산대첩기념공원으로 제정 촉구

 북항, 민족문화 유산의 현장이나 이를 기념 보존하는 것을 찾아 볼 수 없다 

 소유권 이전받은 부산시에, 빠른 시일내에 공원명칭 제정 절차 진행 제안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은 17일 열린 제3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항 

 북항 사업지의 문화공원 명칭이 하루빨리 제정되어 부산시민에게 의미있는 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원명 제정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현재 부산항 북항은 재개발로 인해 큰 변화를 맞고 있다”며, “부산의 명물이 될 다양하고 새로운 시설들이 조성되는 1단계 사업이 차츰차츰 완성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제대로 된 부산의 랜드마크가 탄생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차근차근 시간을 두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콘텐츠를 접목한다면 부산항 북항은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부산항 북항 일대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적의 본진을 격파하여 육상으로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남해의 제해권을 완전히 장악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지켜낸 역사적 부산대첩의 현장이다”며 “부산대첩의 격전지가 지금 부산진성 앞쪽에서 북항 쪽에 이르는 곳이며, 북항터는 왜적의 침략을 봉쇄한 국토 수호의 성지라 할 수 있는 만큼 역사적 스토리가 살아 숨쉬는 곳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북항은 부산의 자랑스러운 민족문화 유산의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기념하고 보존하는 것을 찾아 볼 수가 없다”며 “그나마 지난 1월 주 간선도로를「이순신 대로」라고 명명하여 개통한 것이 부산대첩과 관련있는 유일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현재 북항 재개발지역내 공원명칭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언론에서는 친수공원이라는 이름으로 기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질타했다. 


강 의원은 “지난 11월초 문화공원부지 소유권이 부산시로 이전된 만큼, 시민들에게 친수공원이라는 이름이 굳어지기 전에 빠른 시일내에 공원명칭 제정에 관한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 의원은, 이순신을 비롯한 부산대첩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부산시민 정신으로 승화시켜 부산발전의 소중한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공원명칭을 역사적인 스토리에 부합하는 부산대첩기념공원으로 제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주문하며 5분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정근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29113 부산시-금융감독원,혁신 기업 성장 돕는다 정창섭 기자 2025-03-10
29112 부산시 연령층 4050 채용 지원 참여기업 모집 이정근 기자 2025-03-10
29111 부산시,고용부'지역혁신프로젝트'공모선정 정창섭 기자 2025-03-10
29110 부산시,고환율 피해기업 100억 지원 나서 이정근 기자 2025-03-10
29109 부산시,글로벌 사우스'지역 중심 신시장 공략 본격화 이정근 기자 2025-03-09
29108 부산교육청,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이정근 기자 2025-03-07
29107 부산시,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정창섭 기자 2025-03-07
29106 부산시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 10주년 성과평가회 이정근 기자 2025-03-07
29105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국제학술대회 정창섭 기자 2025-03-07
29104 부산시,구 군과 손잡고'지역특화 일자리사업'추진 이정근 기자 2025-03-07
29103 부산시,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신입생 모집 이정근 기자 2025-03-06
29102 부산시,해양신산업 선도 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 공모 실시 이정근 기자 2025-03-06
29101 부산시,수출입 애로 중기업 바우처 지원'대폭 확대 이정근 기자 2025-03-06
29100 부산시,소상공인'전용 부산 라이콘 펀드 50억 규모 조성 정창섭 기자 2025-03-06
29099 박형준 시장,안정적 지역주도 모펀드 지속 조성 벤처투자 발표 이정근 기자 2025-03-06
29098 이종환 시의원,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이정근 기자 2025-03-05
29097 부산교육청,올해 지방공무원 122명 선발 이정근 기자 2025-03-05
29096 제21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개최 정창섭 기자 2025-03-05
29095 강서구보건소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추진 이정근 기자 2025-03-05
29094 부산의 명예시민 추천 공모 이정근기자 2025-03-05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