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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주택 시의원,북항 문화공원 명칭 빨리 정해야
기사등록 일시 : 2025-02-18 11:12:11   프린터

 부산시의회 5분발언, 역사적 스토리 부합하는 부산대첩기념공원으로 제정 촉구

 북항, 민족문화 유산의 현장이나 이를 기념 보존하는 것을 찾아 볼 수 없다 

 소유권 이전받은 부산시에, 빠른 시일내에 공원명칭 제정 절차 진행 제안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은 17일 열린 제3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항 

 북항 사업지의 문화공원 명칭이 하루빨리 제정되어 부산시민에게 의미있는 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원명 제정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현재 부산항 북항은 재개발로 인해 큰 변화를 맞고 있다”며, “부산의 명물이 될 다양하고 새로운 시설들이 조성되는 1단계 사업이 차츰차츰 완성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제대로 된 부산의 랜드마크가 탄생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차근차근 시간을 두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콘텐츠를 접목한다면 부산항 북항은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부산항 북항 일대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적의 본진을 격파하여 육상으로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남해의 제해권을 완전히 장악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지켜낸 역사적 부산대첩의 현장이다”며 “부산대첩의 격전지가 지금 부산진성 앞쪽에서 북항 쪽에 이르는 곳이며, 북항터는 왜적의 침략을 봉쇄한 국토 수호의 성지라 할 수 있는 만큼 역사적 스토리가 살아 숨쉬는 곳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북항은 부산의 자랑스러운 민족문화 유산의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기념하고 보존하는 것을 찾아 볼 수가 없다”며 “그나마 지난 1월 주 간선도로를「이순신 대로」라고 명명하여 개통한 것이 부산대첩과 관련있는 유일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현재 북항 재개발지역내 공원명칭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언론에서는 친수공원이라는 이름으로 기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질타했다. 


강 의원은 “지난 11월초 문화공원부지 소유권이 부산시로 이전된 만큼, 시민들에게 친수공원이라는 이름이 굳어지기 전에 빠른 시일내에 공원명칭 제정에 관한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 의원은, 이순신을 비롯한 부산대첩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부산시민 정신으로 승화시켜 부산발전의 소중한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공원명칭을 역사적인 스토리에 부합하는 부산대첩기념공원으로 제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주문하며 5분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정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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