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 등 생활권 내 나무진료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나무진료 제도 홍보 시역내 나무병원 34곳을 대상으로 등록 기준 위반 등 불법 영업 행위 여부 단속 생활권 내 나무 진료에 대한 질서 확립과 '나무의사'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구·군과 합동으로 실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일 구 군과 합동으로 오늘(10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생활권 나무 진료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계도·단속 활동을 펼친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나무진료가 이뤄져야 함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역내 나무병원 34곳을 대상으로 등록 기준 위반 등 불법 영업 행위 여부를 단속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안전하고 적합한 약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라며,시는 앞으로도 나무병원을 통한 전문적인 나무진료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