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상수도사업본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마련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오는 22일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지정됐다. 우리나라에서도 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제고와 물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로, 시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전문가 강연 물 절약 실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전문가 강연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강연’에서는 공공기관 연구소에서 30여 년간 물에 관해 연구하며, 정부, 학술, 언론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종수 박사가 ‘기후위기 시대, 물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세계 물의 날’ 관련 게시물에 있는 퀴즈 정답과 물 사랑 실천 댓글을 달면, 참가 시민 중 3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 시 상수도사업본부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로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순수365 행복나눔사업 등 시책 홍보와 물사랑 실천운동 세계 물의 날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병기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먹는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상수도사업본부는 365일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세계 물의 날'기념행사를 통해 평소 우리가 마시는 물 한 잔의 소중함과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먹는 물 확보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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