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서트홀 오는 20일 2차 티켓 예매 개시

오는 6월 부산콘서트홀 본격 운영 전 시범공연 마련

향후 티켓 예매 개시일은 2차 오는 20일 오전 11시 3차 24일 오전 11시

부산콘서트홀 공식 누리집 가입 후 선착순으로 1인 4매 무료 예매 가능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부산시 클래식부산은 오는 6월 부산콘서트홀 개관을 앞두고 부산을 대표하는 예술가와 국내 정상급 합창단,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고품격 시범 공연을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1차 티켓 예매 개시일인 지난 17일는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부산 시민들과 클래식 애호가들의 부산콘서트홀 개관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2차 티켓 예매 개시일은 오는 20일 오전 11시며, 부산콘서트홀 공식 누리집(https://classicbusan.busan.go.kr)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 1인(아이디) 4매까지, 무료 참관 신청이 가능하다.

3차 티켓 예매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클래식부산 공연기획팀(051-640-8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콘서트홀은 정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부산콘서트홀 개관 페스티벌(6월 20일-28일)'을 시작으로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의 면모를 선보이며 부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부산시립공연장의 본격 개관에 앞서 시범공연 개최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음향과 시설을 갖춘 부산콘서트홀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이번 시범공연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국내를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분들이 부산콘서트홀의 매력을 먼저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