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수영 시당위원장, 조승환, 곽규택 국회의원 참석 도시철도 '부산항선' 구축계획 부산항 북항재개발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지역 당면 논의, 특히 협의회 개최 전 '도시철도 부산항선 구축계획' 공동 기자회견 진행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1일 올해 첫'지역현안 협력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치'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
시는 오늘 시작으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권역별 '지역현안 협력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산항선' 구축계획 부산항 북항재개발(1, 2, 3차) 부선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 롯데타워 일원 비알티(BRT) 설치 등 원도심 지역의 당면 현안은 물론,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김해공항 국제선 세관·출입국·검역(CIQ) 인력 확충 등에 대해서도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시작 전 '도시철도 '부산항선' 구축계획'에 대해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공동 기자회견(브리핑)을 진행한다. 박 시장은 “한 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엄중한 시기지만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오직 시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협력해간다면 지금의 위기도 얼마든지 기회로 만들 수 있다”라며,시가 시민들이 일상의 삶을 영위해 나가는 데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소통과 협치를 통해 새로운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3-4월 중 권역별로 협의회를 지속 개최해 당면 현안 해결에 한층 속도를 가하고, 향후 정부 및 국회 예산심의 시기 등에 맞춰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등 정치권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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