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경제교육 대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경연 방식을 통해 우수 강사를 육성하고 선발하는 나는 강사다 전자우편을 통해 참가자 접수…경제교육 강사 활동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21일까지 부산 경제교육 대표 강사 선발 육성 프로그램 나는 강사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는 강사다는 부산시민의 합리적인 경제활동과 경제 관련 지식 습득을 도와줄 '경제교육 대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경연 방식을 통해 우수 강사를 육성하고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강사 활동에 뜻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강사 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참여의 기회를 확대했다.
시는 모집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1차 강사 역량강화 교육, 2차 동영상 강의 시연 평가를 거쳐 올해(2025년) 센터 활동 강사를 선정한다. 이후 현장 강의 시연 상위 5인에 대한 현장 평가를 마지막으로 부산지역 대표 경제교육 강사 5명이 결정된다.
우수 강사 5인에게는 순위에 따라 부산광역시장상 등 상장이 수여되며, 부산지역경제교육센터 대표 강사로 활동하며 강사 경력을 쌓아나갈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경제교육 강사 활동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7-21일까지 전자우편(huiyahuny1@bdi.re.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나는 강사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제교육 콘텐츠의 확보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제교육 기반을 조성할 역량 있는 경제교육 인력망을 확대 구성해나갈 예정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시민들의 경제 관념과 의식 수준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한층 더 알차고 내실 있는 양질의 경제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