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14개 사업으로 구성된 '부산시 민생경제 활력 더하기'추진 자금 지원 확대 소비 활성화 동백전 캐시백 확대 소상공인 지원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등 포함 박형준 시장,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내 예산을 투입해 신속히 추진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8일 2025년 긴급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활력 더하기'를 신규로 추진한다. 민생경제 활력 더하기'는 고물가로 인한 내수 부진 및 소비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 지원 확대 소비 활성화 동백전 캐시백 확대 소상공인 지원 확대 폐업 소상공인 고용 전환 촉진 전통시장 활성화 등 총 4천688억 원 규모, 14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자금 지원 확대, 4천325억 원 규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촉진을 위해 보증 재원을 출연,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카드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소비 활성화, 31억 원] 신속한 소비 촉진 정책을 통해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세일페스타 전통시장 판매촉진 지원사업 전통시장 소비 진작 환급 사업이 추진된다. 동백전 캐시백 확대, 270억 원]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동백전 캐시백 한도를 확대하는 정책을 올 6월까지 연장해 시행한다. 소상공인 지원 확대, 10억 원] 또한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대상으로 '소상공인 경영개선 토탈패키지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소상공인의 폐업 예방과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
폐업 소상공인 고용 전환 촉진, 14.5억 원 폐업 소상공인이 취업에 성공할 경우,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희망 두 배 통장 사업'을 시행하고, 폐업 소상공인을 채용한 고용주에게는 고용인센티브'를 지원해 고용 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한다. 전통시장 활성화, 27.1억 원]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화 요소를 집중 육성·지원하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과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 문화관광형 시장이 되기 위한 사전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 등으로 전통시장의 도약을 지원한다. 기업 지원 확대, 10.6억 원 이외도 인구 감소 지역인 영도구를 대상으로 커피산업 전주기 데이터분석 기술지원, 사업화 지원 등 고부가가치 커피산업을 육성하는 '커피산업 생태계 연구개발(R&D) 클러스트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박 시장은 “이번 '민생경제 활력 더하기' 대책은 내수 부진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상반기 내 예산을 투입해 신속히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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