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서 정책 해법을 찾는다 시,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대상 중기업 육성 자금(15억 원) 운전자금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 정부 및 시 정책(자금, 판로, 기술, 인력, R&D)과 연계 지원 기업 현장의 위기 신호를 면밀히 살펴, 정책 설계와 연계로 이어지는 실효성 있는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 
▲사진=부산시청 제공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지난 9일 오후 3시 중소기업 밀집지역(해운대구 센텀그린타워)을 찾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FGI(Focus Group Interview)' 협의체를 개최했다.
중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은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경제 동향 모니터링 온라인 실태조사 전문가 심층조사 'FGI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 파악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한다. 이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해운대 센텀지구에 밀집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3개 사와 관련 전문가가 현장에서 만나 심층 토의 방식으로 업계의 현안과 애로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정량적 수치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기업 현장의 위기 신호를 면밀히 살펴, 정책 설계와 연계로 이어지는 실효성 있는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 중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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