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20일 벡스코와 수영강 일대에서 열려…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 올해로 11회째 맞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레저관광 관련 기업 130여 개사가 요트·보트 해양레저용 항해·통신·안전설비 낚시용품 등 장비와 상품 선보여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함께 오는 18-20일까지 3일간 벡스코와 수영강 일대에서 2025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해양레저관광 기업 130여 개사가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요트·보트 해양레저용 항해 통신·안전설비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사진=부산시청 제공) 또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한 국내 해양분야 학술 전문가 포럼, 온라인 보트 동호회와 낚시용품 특별관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벡스코, 수영강,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해양레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 ‘벡스코’ 실내 전시장에서는 서핑·카누, 어린이 낚시, 로잉머신 등 해양레저 체험 활동과 구명조끼 착용, 응급처치 등과 관련한 해양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전시장 내 10개 큐알(QR) 스탬프 투어관(부스) 중 5곳 이상을 방문한 참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국제보트쇼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부산국제보트쇼 누리집(www.boatshowbusan.com)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해양은 부산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보트쇼를 계기로 부산의 해양레저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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