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공디자인 리부팅(rebooting) 탐험'을 주제로 공모전 실시 시역내 기조성된 공공공간과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선 제시 2개 부문(일반부, 학생부)으로 나눠 선정 및 시상…총 1천35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 수여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부산 공공디자인 리부팅(rebooting) 탐험'을 주제로 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과 공공시설물로, 시역내 기조성된 공공공간(시설물) 개선(redesign)을 목표로 한다.주변 사이트(site)와 소통 가능한 연결된 디자인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범용 디자인(유니버셜 디자인)으로 작품 내 부산 실제 공공공간(시설물) 전후 디자인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제시하면 된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www.busan.go.kr/nbgosi)을 참고해 오는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작품을 시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누리집(분야별 정보-도시·건축·주택-도시디자인-공공디자인 공모전) 또는 전자우편(parkgrape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되며, 일반부(대학생, 대학원생, 시민)와 학생부(중·고등학생 또는 만 13세-만 18세 청소년),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이다. 일반부는 대상 1점(500만 원) 금상 1점(300만 원) 은상 2점(각 100만 원) 동상 3점(각 80만 원)을, 학생부는 최우수상 1점(상품권 50만 원) 우수상 2점(각 상품권 30만 원) 장려상 5점 등을 선정해 총 1천35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시민이 만들어 가는 품격있는 공공디자인 부산을 실현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라며, “부산 공공공간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