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구강보건단체, 시민 등 5백여명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기원 퍼포먼스 등 진행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9일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해 건강한 구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구강건강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기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에서는 그동안 구강보건 분야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 등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 상담 서비스와 패널 전시도 진행된다. 아울러, 부산시치과의사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기원 대시민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부대행사로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구강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 시장은 기념식에서“오랜 세월 부산시민과 함께해 온 구강보건 노력이 앞으로 다가올 100세 시대에도 건강한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라며,국립치의학연구소를 유치해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어르신들께도 더 좋은 구강보건 환경을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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