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에 대해 현지조사, 외부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총 2명 선정 양성평등 사회 구현,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 타의 모범이 된 여성 발굴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30일까지 양성평등 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등에 공적이 큰 여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27회 부산여성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후보자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양성평등 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이바지하고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된 여성이다.
후보자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현지조사, 외부전문가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열리는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 기념식에서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제출서류를 갖춰 시 여성가족과(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www.busan.go.kr/nbgosi)를 참고하거나 시 여성가족과(051-888-1514)로 문의하면 된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를 이끌며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여성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주역”이라며, “'부산여성상'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약해 온 여성 리더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주변의 훌륭한 분들을 많이 추천해 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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