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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미주시장 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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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일시 : 2006-10-09 14:3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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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는 9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의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미주 시장개척에 나섰다.
마산시는 관내 9개 기업으로 구성된 이번 미주시장 개척단은 10일부터 20일까지 10박 11일 동안 미국(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달라서)을 순회하며 미주시장 공략을 벌인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황철곤 시장을 단장, 김동태 기획경제국장을 부단장으로 공무원과 참가기업체로 구성, KOTRA해외무역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미주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앞서 마산시는 이번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 8월 KOTRA주관으로 품목별 시장 경쟁력 우위에 있는 우수업체만을 선정한 만큼 큰 성과가 기대된다.
시장개척단은 10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11일12일은 참가업체가 현지바이어를 직접 방문하여 마켓팅 활동을 벌이고 13일에는 마이애미로 이동 14일에 합동상담 및 개별수출상담을 벌인다.
이어 17일에는 달라서로 이동 18일 마지막 합동상담 후 19일 출발하여 20일 귀국한다.
이번 미주 시장개척단에는 (주)다린(수동식분무기), 다보정보기술(무선모바일 GPS시스템, 대한특수고무산업(특수고무성형품), 매트론(전력선통신용 비접촉식 커플러), 무학(주류), 바로텍(주야간 무인감시장비), 승진기계(자동포장기계), 신창기계(자동차부품), 플러스빅(버스정보시스템) 등 9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편 마산시는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 항공료 50%와 바이어 알선 및 현지시장 정보, 홍보전단 제작지원, 상담장 임차 및 통역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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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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