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2일 혁신사례의 발굴과 공유로 혁신분위기를 확산시키기고, 혁신활동 솔선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06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 에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심사위원, 발표자, 혁신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과 성과를 창출하는 행정혁신”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전 실·과, 사업소, 구·군에서 참여·협력 혁신분야, 고객서비스 혁신분야, 행정내부 혁신분야 및 브랜드사업 우수사례에 대하여 ’05년 10월부터 06년 10월중 구체적으로 성과가 나타난 사례에 한하며, 05년 10월 이전에 우수사례로 되었거나, 사례집 발간 등 성과가 알려진 경우는 제외한다.
심사는 1차 서면심사에 이어 2차 경진대회 심사를 거치게 되는데, 서면심사(70점)와 발표심사(30점)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분야별 우수, 장려를 선정한다.
1차 서면심사는 워킹그룹 위원 5명 내외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는 29일까지 제출받은 혁신사례 중 분야별 3건 정도를 선정한다.
2차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사례 및 브랜드사업 우수사례 2건 등 총 11편이 발표심사에 참가하게 된다.
심사결과 우수 부서는 상장 및 50만원의 시상금, 장려부서는 상장 및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시는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하여 행정자치부 주최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선발 추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