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대 허위세금계산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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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6-01-04 17:4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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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대의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하여 45억원을 불법으로 환급받거나 대출받은 업체 대표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4일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하여 5억원을 환급받고 40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조세범 처벌법 위반)로 부산 K 화학재료업체 대표 김모(50)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신의 회사와 거래하고 있는 52개 업체를 상대로 80억원 상당의 물품을 거래한 것처럼 허위로 영수증을 꾸민 뒤 세금계산서를 작성,국세청에 신고해 세금 5억원을 환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가짜세금계산서를 판매 자료상으로부터 허위세금계산서를 추가 매입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자료상 개입 여부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