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NGO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서 시민사회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05부산NGO대회”가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운동,여성,사회봉사,환경운동,국민운동단체 등 130여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20일 부터 오는 27일까지 시청광장,서면 지하철역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내사랑부산운동추진협의회(공동회장 부산광역시장 허남식,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서의택)가 주최하고 2005부산NGO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오늘 부터 시작하여,22일 오후 6시 부산시청 녹음광장내 야외공연장의 개막식을 비롯하여 오는 27일까지 8일간 참여와 혁신의 중심, 부산NGO"란 주제로, 박람회, 학술세미나, 문화행사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2005부산NGO대회를 자치단체 최초로 대회를 개최한 저력과 2년간의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민간이 주최가 되고, 행정이 지원을 하는 대회로 운영하여 부산NGO대회 중장기 발전 비전 토대를 구축하고, NGO의 발전과 지역혁신의 계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행사내용
△개막식은 오는 22일 오후6시부터 부산시청 녹음광장내 야외공연장에서 시민·사회단체 및 일반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공식행사 및 축하행사를 개최하여 NGO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알린다.
△NGO박람회는 22일 오후1시부터 오는 24일 오후4시까지 시청녹음광장 및 등대광장 일원에서 120여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각 단체의 홍보물 배부, 활동 비디오 상영 및 사진전, 환경·노동·여성·법률·복지 등의 단체별 상담활동 등 알림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여성단체,시민단체,사회복지,자원봉사 등 주제별 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먹거리장터 및 도서교환전을 운영하는 등 보고 즐길수 있는 박람회로 만든다.
△학술포럼은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서 NGO단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NGO 운동의 성찰과 혁신의 모색”이란 주제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전개되어 NGO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거리음악회는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면지하철역 만남의광장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간이사진전, 거리음악회 등 음악회 및 NGO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시청등대광장 및 녹음광장에서 시내거주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5,000여명이 참가하여 “부산을 바꾸자,부산사랑,참여와 혁신”을 대주제로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부산사랑과 향토애를 일깨운다.
△기타 NGO문화한마당(23-24) 시청녹음광장 및 야외공연장), 사진전시회 (21-24) 시청 지하통로)를 비롯하여 부산항 일원에 대한 현장탐방(26-27)도 열린다.
△폐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시청녹음광장 야외무대에서 어린이 풍물놀이,청소년힙합댄스,모듬북 퍼포먼스, NGO선언낭독, 민요와 함께 대동놀이 등을 끝으로 2005부산NGO대회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